국힘, 천안함 15주기 "희생 헛되지 않게 안보·평화 토대 다질 것"

"나라 위한 마지막 임무 조국 결코 잊지 않을 것"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9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 관련 긴급현안질문을 하고 있다. 2024.12.1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9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 관련 긴급현안질문을 하고 있다. 2024.12.1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국민의힘은 천안함 피격 사건 15주기인 26일 "거룩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굳건한 안보와 평화의 토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나라를 위한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던 이들의 이름을 조국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유가족들, 아픔을 잊고 살아가는 생존 장병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천안함은 단지 한 척의 군함이 아니라, 자유와 평화를 지키려는 대한민국의 의지"라며 "바다 깊은 곳에 잠든 용사들의 희생은 지금도 대한민국 국가를 지키는 이들에게 큰 용기이자 책임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시는 젊은 생명이 이유 없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안보 태세를 갖추겠다"며 "그날의 교훈을 되새기며, 정치권 모두가 이 땅의 장병이 안전하게 복무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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