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조현기 노선웅 정지형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통령실 오찬 초청에 거절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1 취재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지난 19일 오전 한 전 위원장을 포함한 비대위 전원을 초대하겠다는 대통령실의 연락에 정중한 거절 의사를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뉴스1에 "지난 금요일 오후, 월요일 오찬이 가능한지를 묻는 대통령비서실장의 연락을 받고, 비서실장께 지금은 건강상 이유로 참석하기 어렵다고 정중히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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