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산불 피해 주민 마음 토닥 ‘힐링 명상체험’ 진행

지료사진./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지료사진./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시가 정신건강 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힐링 명상 체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힐링 명상 체험은 최근 산불 등 대형 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시민들의 마음을 토닥일 수 있는 정신건강 프로그램이 필요함에 따라 마련됐다.

오는 4월 29일과 5월 28일, 6월 10일, 6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문 강사와 함께 요가, 명상, 맨발 걷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4월부터 오는 6월까지는 울산대공원 메타세쿼이아숲길 맞은편 잔디광장에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는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해 바로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힐링 명상 체험이 시민의 스트레스와 긴장, 우울, 불안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평소 마음이 힘든 시민들을 위해 이번 힐링 명상과 함께 심리상담과 마음안심버스도 운영한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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