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국가예산 역대최대 '3.7조' 도전…세계적 공연장 포함
울산시가 역대 최대 규모인 내년도 국가예산 '3조 7500억 원' 확보에 도전한다.울산시는 28일 오후 김두겸 울산시장 주재로 안승대 행정부시장, 안효대 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 전략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목표액을 국비 2조 7500억 원에 보통교부세 1조 원을 더한 총 3조 7500억 원으로 설정했다.이는 지난해 3조 5328억 원 대비 2172억 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