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 발령

본문 이미지 - 파도 자료사진/뉴스1(울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파도 자료사진/뉴스1(울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가 주말부터 동해남부 및 울산 앞바다 해상 기상악화 전망에 따라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밤부터 내주 초까지 동해남부 전 해상에는 최대 4m의 파도가 이는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풍랑특보가 발효되면 어선 및 낚시어선·유선 등 다중이용선박은 출항이 통제되며, 모터보트 등 레저기구를 활용한 수상레저활동이 금지된다.

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부터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과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한다.

또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해경서장은 “기상악화 시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 등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높으므로, 국민들 스스로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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