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2025년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대관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대관 시설은 1층에 위치한 별빛마루와 2층에 위치한 함월홀이다.
전시 공간인 별빛마루는 645㎡ 규모로 층고가 높아 각종 설치 작품을 전시하기 용이하다.
공연장인 함월홀은 총 499석의 객석을 갖춘 전문 음악당이다. 각종 조명과 음향 장비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진행할 수 있다.
시설 대관을 희망하는 경우 이날부터 25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운영사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자우편 접수의 경우 25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운영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용단체 및 개인을 선정하고 6월 초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대관 가능 일자, 시설 현황, 보유 장비 정보 등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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