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14개 동 안전협의체 운영에 국비 1000만원 확보

울산 남구청 ⓒ News1
울산 남구청 ⓒ News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가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남구의 ‘우리 안전은 우리 손에! 동 안전협의체 운영’ 사업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심화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남구는 동 안전협의체를 통해 안전 취약계층 발굴과 신속 대응으로 지역 맞춤형 안전관리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남구는 지난해 지역 최초로 14개 동 220명이 참여하는 동 안전협의체를 구성했으며, 공모사업에도 참여해 선정된 바 있다.

동 안전협의체는 동네의 안전과 복지, 치안 등 동네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한다.

골목길 안심귀가 태양광 LED 설치, 안전 취약계층 가구 발굴과 정비, 침수지역 사전예찰, 교통안전, 우수기 대비 홍보 캠페인 등 81회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펼쳐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더욱 강화된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를 제공해서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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