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시가 지역 소아중증응급환자 24시간 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맞손을 잡았다.
울산시는 4일 양산부산대병원과 울산권약 소아중증응급환자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양산부산대학교에 1억원의 재정적 지원에 나서고, 양산부산대병원은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아응급환자를 분산시켜 즉각 대응이 가능한 진료체계를 탄탄히 구축할 계획이다.
김두겸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중증응급환자 진료가 원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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