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4월 1일부터 약 3주간 울산항 출입통제구역 내 항만시설물의 유지·보수 공사를 실시한다 28일 밝혔다.
유지보수 대상은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된 울산신항 중앙방파제 등 4곳이다.
파손된 출입문, 경고안내판 등을 교체해 항만시설 내 일반인 무단출입을 제한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항만시설물 유지보수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태풍내습 등으로 인한 긴급보수가 필요한 경우 수시로 유지보수를 진행한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및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한 울산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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