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주민·상인 일상 회복 앞당긴다…헌재 앞 차벽 일부 철수

종로구, 서울경찰청·종로경찰서에 조치 요청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경찰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2025.4.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경찰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2025.4.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종로구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전후 헌법재판소 인근 도로를 차단하고 있던 경찰 버스 일부를 철수 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종로구가 서울경찰청, 종로경찰서에 상인과 주민들의 고충을 전하고 차벽 철수를 건의해 지난 10일 오후 이뤄졌다.

다만 서부지법 폭력 사태 등으로 경찰 버스가 완전히 철수하기까지는 추가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종로구는 집회와 시위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상인을 위해 소상공인 이자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8일에는 집회 피해 상인, 학부모 고충을 듣기 위한 간담회도 열었다.

종로구청 관계자는 "피해 보전뿐 아니라 예방의 중요성도 절감하고 있다"며 "관련 부처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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