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22~23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025 프로야구 개막전'과 '2024~2025 프로농구'가 개최됨에 따라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잠실야구장에서는 롯데와 LG가 맞붙는 '2025 프로야구' 개막전 경기는 이달 22~23일 열린다. 또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SK와 KCC가 맞붙는 '2024~2025 프로농구' 경기가 23일 개최된다.
잠실종합운동장은 2023년 9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올림픽주경기장 새 단장 공사로 제1,3.4,5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주차면이 1556면에서 876면으로 감소,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하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주말 잠실종합운동장에 3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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