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가정의 달인 5월 충북 청주에서 가족 중심의 문화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먼저 103회 어린이날 기념 '청주어린이 큰잔치 행사'가 5일 오전 10시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마술쇼, 랜덤플레이 댄스, 가족장기자랑 등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청주랜드에서도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가족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다. 마술·태권도·뮤직터치공연 등 문화공연을 볼 수 있다.
청주동물원 야외광장에서는 다음 달 10~11일 이틀간 '반짝놀이터'를 운영한다. 미니바이킹, 유로번지, 사계절 썰매 놀이시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2025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5월 2~5일, 피크닉 콘서트(5월 2~4일), 가드닝 페스티벌(5월 9~11일), 청주가 그린 그린페스티벌(5월 9~10일) 등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웃고 즐기는 청주의 5월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초대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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