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극동대학교는 ㈜카카오에 취업한 선배를 초청해 특강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AI 시대의 만화애니메이션 취업 전략'을 주제로 전공 특강을 했다.
강사는 2003년 극동대에 입학해 2007년 졸업한 정선모 씨다. 정 씨는 AI 기술이 급속히 확산하는 산업 환경에서 후배들에게 실질적 취업 전략과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그는 강연에서 캐릭터 산업을 기반으로 한 이모티콘, 웹툰, 게임,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자신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방법을 전수했다. AI를 활용한 창작 접근법,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자세 등도 설명했다.
정 씨는 "대학생 시절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다양한 수업과 실습으로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동옥 만화애니메이션 학과장은 "AI를 스마트하게 활용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이를 디지털 콘텐츠로 확장해 창업으로 연결하는 사고력까지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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