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다음 달 27일까지 내년도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지원 희망 주민을 신청받는다고 20일 밝혔다.
목재펠릿 보일러·난로를 사용하고 있지 않거나 이미 보조를 받아 설치 후 5년이 경과 한 주민이 사업 대상이다.
산림청에 등록된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제품을 구매할 때 일반 주택(임업·농업용 포함), 상업용, 주민 공동이용 편의시설 등 용도에 따라 제품 가격의 50~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 주민은 군청 산림과 또는 사업 예정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존 보급지급 방식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미리 신청받게 됐다"며 "탄소 중립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