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올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승마 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1인당 체험비 32만원 중 22만4000원(70%)을 지자체가 지원하고 나머지는 자부담한다.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학생은 전액 무료다.
청주와 충주, 옥천, 괴산, 음성, 단양에 있는 9곳의 승마장에서 10회 체험할 수 있다.
체험 희망 학생은 호스피아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청소년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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