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역사교육'이라는 주제로 한국사 강사 최태성을 초청해 SW·AI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특강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했다.
최태성 강사는 학생들 사이에서 '큰별쌤'이라는 애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1 '역사저널 그날'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강에 참석한 지역 주민은 "우리 자녀가 평소에 디지털 미디어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 이번 특강으로 역사적인 관점에서 디지털 미디어를 이해할 기회를 갖게 돼 무척 기뻐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홍만표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전문가 특강으로 미래 디지털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을 공감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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