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지역 건설사 대흥건설이 프로골퍼 유경민(22)을 공식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흥건설은 이날 오전 충주의 한 호텔에서 프로골퍼 유경민 메인 스폰서 조인식을 열었다.
유경민은 앞으로 1년간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대흥건설 로고 패치가 붙은 모자와 의류를 입고 경기한다.
유경민은 260야드에 이르는 정확한 드라이버샷이 특기다. 한국 여자골프 유망주다.
조인식을 마친 유경민은 "든든한 후원사가 생겨 기쁘다"라며 "운동에 전념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흥건설은 2021년 주택브랜드 '다해브(DaHave)'를 런칭하고 전국구 건설사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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