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시민 대상 '사진·캘리그라피' 공모전

'서울의 지하철역과 사람들' 주제로 5월 8일까지 접수

본문 이미지 - 2025 서울교통공사 사진·캘리그라피 공모전.(서울교통공사 제공)
2025 서울교통공사 사진·캘리그라피 공모전.(서울교통공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5 서울교통공사 사진·캘리그라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전은 사진과 캘리그라피 두 부문으로 진행된다. 공모 기간은 4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3주간이다. 분야별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사진 부문의 주제는 '서울의 지하철역과 사람들'로 공사 운영구간(1~8호선, 9호선 2·3단계) 내에서 승객과 직원의 모습이나 지하철역의 특색을 표현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캘리그라피 부문은 서울교통공사 관련 문안 3가지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 문안은 △서울교통공사(사명) △안전한 도시철도 편리한 교통서비스(미션) △서울 지하철을 표현한 자유 문안 1건이다.

공모전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접수 마감은 5월 8일 17시까지다.

총 상금은 1200만 원 규모로, 사진 부문 25점(대상 1점 300만 원 등), 캘리그라피 부문 5점(대상 1점 200만 원 등)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수상 결과는 5월 29일 서울교통공사 누리집과 접수 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수상작은 이후 공사의 웹진, 포스터, 기념품 등 각종 홍보물에 활용된다. 지하철역 전시관이나 조명광고 등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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