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의 올해 로컬푸드축제가 오는 25~27일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서 열린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자리다. 11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메밀국죽, 옥수수능금죽을 비롯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인다.
전동표 북평면체육축제위원장은 "매년 8만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지역 대표 축제로 급부상한 로컬푸드축제에서 정겨운 산촌 음식과 다양한 체험이 이뤄지게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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