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극 공연을 마련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 연극은 오는 5월 9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관람할 수 있는 '선녀씨 이야기'다. 서울 대학로에서 펼쳐진 연극이다.
연극의 줄거리는 돌아가신 어머니의 장례식에 온 철없는 아들, 그 아들을 따뜻하게 여겨온 어머니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1만 원, 1인 6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문화사랑회원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할인가 7000원으로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이외 예매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와 현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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