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뉴스1) 한귀섭 기자 = 10일 오전 10시 33분쯤 정선 임계면의 한 도로에서 A 씨(67)가 몰던 25톤 덤프트럭에 80대 B 씨(86·여)가 치였다.
이 사고로 B 씨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끝내 숨졌다.
당시 B 씨는 신호 대기 중이던 덤프트럭과 앞에 차량 사이로 성인용 보행기를 끌고 가던 중 신호가 바뀌면서 변을 당했다. 인근에는 횡단보도가 있었으나, B 씨는 무단횡단을 하다 사고가 났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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