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10~11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열리는 '서울 동행 상회 외부 장터'에 참가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장터엔 영월 산에산산채농원 등 농가 5곳이 참여한다. 참가 농가는 표고버섯, 더덕, 장아찌 등 영월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인다.
박수연 군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사업단장은 "이번 장터 참가를 통해 도심 소비자들에게 영월 농산물의 품질을 알리고, 지속적인 직거래 판로를 확대할 기회를 마련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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