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은 2일 오후부터 영서·산간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눈·비는 다음 날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5~10㎜, 예상 적설은 산간 기준 1㎝ 안팎이다. 눈·비가 내린 곳은 짧은 가시거리와 미끄러운 도로를 주의해야 한다.
강원은 영동·영서남부·산간을 중심으로 산불 등 화재도 유의해야 한다. 대기가 건조한데 바람도 불겠다.
강원은 하루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질 수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2~4도, 산간 -4~-3도, 영동 2~6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15~18도, 산간 11~13도, 영동 12~14도가 되겠다. 아침엔 서리나 얼음이 생기는 곳이 있어 농작물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 중부바다의 파고는 0.5~2m로 기록되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아침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나타낸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