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오는 10~14일 유치원과 초·중·고교 통학로 주변 불법 광고물을 정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개학을 맞아 옥외광고협회 태백시지부와 함께 학생들의 쾌적한 통학환경을 위해 이 같은 정비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정비 대상은 △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된 불법유동광고물(명함, 전단지 등) △보행안전을 저해하는 입간판(배너, 에어라이트 등) △현수막 △자연재해나 관리소홀로 인해 파손 및 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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