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오는 11일까지 군 환경과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에서 활동할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과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단체라고 설명했다. 신청은 방문이나 우편으로 가능하다.
군에 따르면 피해방지단원은 오는 4~11월 주요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지역에 투입돼 포획 활동을 하게 된다. 이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을 위한 멧돼지 폐사체 수색 활동과 불법 엽구 수거 등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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