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개발공사가 2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지난해 건설사업 우수시공업체 포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도내 주요 협력사 중 안전, 공정, 품질, 민원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총 50개 협력사 중 우수시공업체 6개를 표창하고, 지난해 준공한 현장 2개 업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우수시공업체는 한울기업, 이씨에이코리아, 대청엔지니어링, 금원전력, 한길통신, 성원전기이다. 감사패 수여 업체는 필진종합건설, 진양이다.
오승재 사장은 “도내 우수 협력사들의 헌신과 전문성은 공사의 대행사업 성공을 이끄는 든든한 기반”이라며 “시공사와 협력해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개발공사는 도내 전 지역에 총 25건, 6945억 원 규모의 대행사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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