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2025 신비 귀국초대전 II'가 오는 2월 15일까지 강원 평창군 봉평면 달빛문화센터 봉평콧등작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18일 평창군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는 '나의 살던 고향은'이라는 주제로 준비됐는데, 서양화가 '신비'로 불리는 신은혜 작가의 작품 14점이 선보인다. 작가는 특히 이번 전시에서 봉평면에 머물며 제작한 작품도 공개하기로 했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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