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는 간호학부 2학년 이예린‧이현채‧이수정‧주영서 학생이 최근 개최된 ‘2024년 한국간호연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림성심대학교 빠담빠담봉사단 소속인 연구 학생들은 매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 등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이들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기증 등록률을 높이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조혈모세포 기증등록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조혈모세포는 일치 확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등록을 해야 환자가 이식받을 확률이 높아지게 돼 많은 사람의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 등록이 필요하다.
지도교수인 남혜리 한림성심대 간호학과 교수는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 등 이웃의 생명에 대한 관심과 소중함을 실천하는 학생들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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