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배우 강길우와 김보라가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5월 9일 오후 6시 30분 진행되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강길우와 김보라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배우 강길우는 제23회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폐막식 사회를 맡은 바 있으며, 전주프로젝트 작품인 '정말 먼 곳(2020)'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전주국제영화제와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프랑켄슈타인 아버지(2025)', '전,란(2024)', '로기완(2024)'를 비롯해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2025)', '악귀(2023)', '더글로리(2022)'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배우 김보라는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김보라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가치봄(배리어프리) 앰배서더'로 선정돼 이번 영화제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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