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옥정호 순환도로 벚꽃 만개…이번 주말이 '절정'

10일 전북자치도 임실군 옥정호 순환도로에 벚꽃이 만개했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4.10/뉴스1
10일 전북자치도 임실군 옥정호 순환도로에 벚꽃이 만개했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4.10/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10일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가는 길인 순환도로에 벚꽃이 만개하면서, 이번 주말 가장 아름다움 길을 선사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옥정호 순환도로 변에 벚꽃이 활짝 피면서 향연을 보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의 인기와 더불어 벚꽃까지 만개하면서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이번 주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본문 이미지 - 10일 전북자치도 임실군 옥정호 순환도로에 벚꽃이 만개했다. 이번 주말이 절정이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4.10/뉴스1
10일 전북자치도 임실군 옥정호 순환도로에 벚꽃이 만개했다. 이번 주말이 절정이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4.10/뉴스1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운암면 소재지부터 구 운암대교까지 10㎞의 꽃길을 이룬다. 옥정호 순환도로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지난 5~6일 개최된 옥정호 벚꽃축제에는 3만5000여명의 관광객이 축제를 즐겼고, 지금은 많은 관광객이 옥정호 순환도로에 활짝 핀 벚꽃의 향연을 만끽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붕어섬 생태공원과 벚꽃 길에 이렇게 많은 관광객이 찾은 걸 보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벚꽃이 지고 난 후에도 5월에는 작약, 철쭉, 덩굴장미 등 옥정호만의 이색적인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환상의 드라이브 길과 산책길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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