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역 공공·다중이용시설 106개소 집중 안전점검

본문 이미지 - 전북 부안군청 청사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전북 부안군청 청사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은 2025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공공시설 및 민간 다중이용시설 등 약 10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단독주택, 교량, 공장시설, 가축농장, 여객선, 자동차정비소 등을 대상으로 시설별 특성과 위험도 등급에 따라 맞춤형 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이용 빈도나 노후화 정도 등을 고려해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을 우선 선정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동영아파트‧양우아파트‧동신무지개아파트 등 노후 아파트와 노후 모텔 5개소 등을 포함한 시설과 격포-위도 여객선, 소노벨 변산, 모항해나루가족호텔, 농공단지 내 공장 시설 10개소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장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예산확보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사전 예방은 물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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