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뉴스1) 신준수 기자 = 6일 오전 11시 18분께 전북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한 도로에서 1톤 트럭과 SUV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 씨(60대)가 심정지 증상을 보여 병원에 이송됐다. 다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SUV 운전자 B 씨(70대)와 동승자 C 씨(60대) 등 2명도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적색 신호에서 멈춰있던 SUV의 후미를 트럭이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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