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뉴스1) 신준수 기자 = 17일 오후 3시 2분께 전북자치도 정읍시 북면 한 교차로를 달리던 26톤 트럭이 앞서 주행 중이던 15톤 트럭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15톤 트럭 운전자 A 씨(50대)가 목 등에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26톤 트럭에 적재돼 있던 통나무 원목이 쏟아지면서 1시간가량 도로가 통제돼 교통 체증이 빚어졌다.
경찰 관계자는 "원목이 도로 2차로를 모두 막아서 현재까지도 처리 중"이라며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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