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는 31일 임승식 의원(정읍1)이 지난 25일 화마가 휩쓸고 간 정읍시 소성면 금동마을을 찾아 위로했다고 밝혔다.
임승식 의원은 민가 등 화재 피해 현장을 확인한 뒤 이재민 대피소인 구룡경로당 임시숙소를 찾아 이재민들을 만났다.
임승식 의원은 “삶의 터전을 잃고 피해를 보신 분들을 만나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전북자치도가 이미 지원하고 결정한 사항 외에도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임승식 의원과 함께 금동마을을 찾은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은 구호품을 전달했다.
박춘관 이사장은 “피해지역 분들께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며 한다. 재난 구호에서 피해 복구까지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라며 “진화와 봉사에 나선 모든 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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