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 호흡기센터 개소…"고객 편의성·의료 서비스 강화"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전주병원 호흡기센터가 개소,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28일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별관 1층에서 '호흡기센터' 개소식이 개최됐다.

호흡기센터는 음압검사실을 갖춰 기관지 내시경 검사와 폐 기능 검사, 알레르기 검사 등 호흡기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

특히 전문 의료진의 진료·검사를 한 번에 할 수 있게 돼 고객 편의성 향상과 진료 대기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최정웅 전주병원 이사장은 "호흡기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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