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심덕섭 고창군수의 총 재산은 11억8011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524만원이 증가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7일 행정부 소속 정무직과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시·도 교육감 및 광역의회 의원 등 2047명에 대한 정기 재산 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공직윤리시스템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심 군수 재산 내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본인 명의 고창군 무장면 소재 토지로 지난해 신고에서 누락된 603만원이 증가했다.
건물은 본인 명의의 무장면 단독주택과 고창읍 월곡 제일아파트(전세 1억원), 서울 송파구 아파트 9억8500만원, 배우자 명의 서울 송파구 아파트 9억8500만원 등 총 19억8937만원을 신고했다.
자동차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22년식 기아 K8 등 총 3대 3316만원으로 나타났다.
예금은 본인 3282만원, 배우자 3억1010만원 등 총 3억4293만원으로 신고했다.
상장 주식으로 배우자 명의의 LG 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등 9068만원으로 나타났다.
채무는 본인 금융채무 변재와 아파트 임대채무로 전년보다 6107만원이 감소한 총 12억8207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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