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 촉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각종 할인·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김제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가 진행된다.
개인이 김제사랑카드로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2월 말 페이백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로 총 15%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또 이 기간에 김제사랑카드 전통시장 장보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제사랑카드로 3만원 이상 구매 시 자동 응모되며, 2월 말 100명을 추첨해 1만원을 지급한다. 이 이벤트는 아케이드 내부의 김제전통시장과 5일장에서 가능하며, 신규 지정된 김제중앙시장도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 구역에 새롭게 추가된 김제중앙시장은 지난해 12월31일 신규 지정된 시장이다. 3번마트 인근~시장통 버스정류장 인근~김제초등학교 앞 T자형으로 이루어진 구역으로 130여 개 점포가 해당된다.
아울러 지류 상품권을 제외한 디지털(카드형,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2월10일까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매주 최대 2만원까지 결제금액의 15%를 환급을 진행한다.
23일부터 27일까지는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된다.
김제전통시장과 김제중앙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장소(청년몰 입구)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민생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각종 할인·환급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활기찬 상업 환경이 조성되도록 다양한 활성화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