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13개면에 인도용 제설기 13대 신규 투입…"보행자 안전"

고창군이 13개 면지역 전체에 인도형 제설기 13대를 추가로 보급해 제설작업에 나섰다. 심덕섭 군수가 인도용 제설기를 이용해 눈을 치우고 있다.(고창군 제공)2025.1.8/뉴스1
고창군이 13개 면지역 전체에 인도형 제설기 13대를 추가로 보급해 제설작업에 나섰다. 심덕섭 군수가 인도용 제설기를 이용해 눈을 치우고 있다.(고창군 제공)2025.1.8/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13개 면지역 전체에 인도전용 제설기 13대를 추가로 보급해 제설작업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인도용 제설기는 지난해 고창읍에 시범적으로 3대가 보급돼 눈길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거뒀다.

고창군은 제설작업을 위해 주요 도로에 대해서는 9개반 21명의 제설대책반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또 9대의 덤프차량과 마을 안길은 제설봉사자 트랙터 241대, 읍·면 관용차 14를 동원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6~8일 오전 6시 기준 고창 지역 적설량은 성내면 14.6㎝, 성송면 11.3㎝, 신림면 11.2㎝, 고창읍 11.0㎝, 흥덕면 10.9㎝ 등 평균 10㎝ 눈이 내렸다.

심덕섭 군수는 “군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인도용 제설기가 도입되었지만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군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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