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이중섭 거리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 선정

서귀포시청 전경(서귀포시 제공) ⓒ News1
서귀포시청 전경(서귀포시 제공) ⓒ News1

(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대상지로 제주 서귀포시 이중섭거리 명동로 상권이 선정됐다고 16일 서귀포시가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로컬크리에이터 등 상권기획자와 상인·주민·지방자치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 발전 전략을 수립·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서귀포시는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사업 주관기관인 학산경영법인과 함께 상권 활성화 전략 수립 및 사업 기획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제주의 예술인 테마 거리, 제주도 최대 예술상권의 부활'이라는 비전을 앞세워 △상가별 테마를 반영한 디자인 거리 조성 △주변 문화 자원과 연계한 콘텐츠 개발 등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살린 상권 활성화 전략을 수립했다.

방선엽 시 경제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은 향후 최대 100억 원 규모의 본사업(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예비 단계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kdm@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