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과수원 물탱크서 작업하던 미장업체 관계자 숨져…경찰 조사

본문 이미지 -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서귀포=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 과수원 물탱크에서 미장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서귀포경찰서와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9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한 감귤 과수원 지하 물탱크에 60대 남성 A 씨가 의식과 호흡 없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이 출동했지만, A 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미장업체 관계자로, 오전부터 물탱크에서 시멘트를 바르는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외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지병이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ohoh@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