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는 3일부터 63만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결정요인을 '인천시 지도포털'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기존 4개 항목에서 20개 항목으로 공개 범위를 확대한 이번 조치는 전국 최초 사례다.
공개 항목에는 용도지역, 도로접면 등 토지 특성 전반이 포함됐다. 도서관·행정복지센터 등 생활밀착형 POI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정보 제공으로 시민 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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