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해양경찰청은 10일부터 14일까지 전북 부안 격포항 일원에서 제22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경찰청과 대한요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요트협회가 주관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193명의 전문 선수가 5개 종목에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개회식에는 해양경찰악대 공연을 비롯해 함정 공개, 어린이 제복 체험, VR 해양안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이번 대회가 해양레저 스포츠 활성화와 해양안전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neth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