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화재, 경찰 수사 착수…공항공사 "책임 끝까지 묻겠다"

공사 앞 셔틀버스 정류장 화재
인천공항공사 법적 대응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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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신웅수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경찰이 공항 내 화재 사건에 대해 강력 대응에 나선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26일 인천공항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수사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해당 화재는 26일 오후 6시 33분쯤 공항청사 앞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항소방대는 오후 7시 5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정류장 인근 수목 등이 불에 탔다.

사건을 접수한 중부경찰서는 버스 정류장 인근 CCTV 영상을 확보해 용의자 특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이번 사건을 단순한 실화가 아닌 인재(人災)로 판단하고, 발화 원인자를 끝까지 추적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항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발생한 화재는 자칫 대규모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용의자가 특정되면 공항 기물 훼손 및 방화 혐의로 엄중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안전은 양보할 수 없는 핵심 가치"라며 "공항 내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점검과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과 공사는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oneth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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