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가 '2025년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이번 계획의 주요 추진 과제는 △항만 이용 편리성 강화 △이용자 안전 강화 △미래 경쟁력 확보로서 평균 화물 반·출입 시간 17.2분 달성을 목표로 한다.
IPA는 전기 야드 트랙터 도입 지원, 부지 활용 효율화, 안전 캠페인 추진 등과 함께 항만 운영 기술 설명회 및 우수사례 공유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상기 IPA 운영 부문 부사장은 "글로벌 물류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현장과 소통하며 이용자 중심의 항만 운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onething@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