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는 최근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2024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제안한 우수 정책과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정책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이단비 시의원, 청년정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정책분과 활동성과 발표, 우수 정책 제안 발표 및 시상, 위원 간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특히 청년정책 제안 중 30대 후반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찾아가는 미래 설계와 △아이(i)-크리에이터 정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는 18세~39세 청년 150명으로 구성됐으며, 총 31건의 정책을 제안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활동했다. 내년에는 새로운 위원을 모집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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