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소외계층 평생교육 이용권…1800명에 35만원 지원

성남시청 전경(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성남시청 전경(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소외계층에게 연간 1인당 35만 원 한도에서 평생학습 교육비와 교재비를 지원하는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교육부 주관으로 추진하다가 올해부터 지자체 주관으로 전환해 시행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등 교육 소외계층 기준을 충족한 19세 이상 성남시민 1800명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870명) △등록장애인(145명) △19~39세 청년(497명) △30세 이상의 디지털 교육 수요자(160명) △65세 이상 노인(128명)에게 저소득순으로 평생교육 이용권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1차(4월 24일~5월 14일), 2차(6월 중)로 나눠 진행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NH농협 채움 신용·체크카드를 통해 지원금(35만 원)을 포인트 형태로 지급한다.

평생교육 이용 포인트는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도내 250여 곳)에서 연말까지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해당 강좌 교재 구매비로 사용할 수 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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