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K3리그 '남한강 더비'에서 양평FC가 여주FC를 상대로 값진 승리를 따냈다.
양평FC는 지난 20일 경기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주FC와의 K3리그 5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양 팀은 공격과 수비를 주고받으며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승부의 추는 후반 53분 양평FC 곽래승이 골을 넣으며 기울었다.
김민서가 우측 측면에서 올린 날카로운 크로스를, 곽래승이 문전으로 쇄도하며 정확한 타이밍의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결승 골로 양평FC는 승점 3점을 따내며 K3리그 4위(3승 1무 1패, 승점 10점)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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