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은 갈산체육공원 자전거길에서 '2025 양평군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 레저 특구' 도시인 군의 특성을 살려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오혜자 군의회 부의장, 신형진 군 자전거연맹 회장 등이 참여했다.
자전거 타기 운동은 저탄소 녹색성장 에너지 절약 실천 방안의 일환으로, 최근 많은 시민이 동참하고 있다.
특히 군은 2015년 전국 최초로 자전거 레저 특구로 지정되는 등 자전거 친화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전진선 군수는 "군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관련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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