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지난 19일 '스마트 버스정류장 안전 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3년 12월 특별조정교부금 12억 원을 확보해 추진한 이번 사업은 버스정류장 25곳을 대상으로 한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안전·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원격제어 또한 가능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주요 안전·편의 시설은 △승하차 알림 시스템 △스마트 스크린 △안전 펜스 △온열 의자 △공기질 표출 장치 △공공 Wi-Fi 및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사업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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