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뉴스1) 김기현 이상휼 기자 = 27일 낮 12시 30분께 경기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한 건물 2층에서 에어컨 설치 작업을 벌이던 20대 남성 근로자 A 씨가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좌측 옆구리 부위에 8㎝가량 열상을 입는 등 크게 다친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현재까지 A 씨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우선 A 씨가 본인 과실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명확한 고용 관계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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